-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장인의 얼을 찾아서·갯벌체험 100배 즐기기 등 참가자 ''호응''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농어촌체험 행사를 펼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장곡면 다운농장에서의 ‘동네방네 반짝반짝 농촌체험행사’에 이어 21일 엄마랑 아이랑 함께하는 농촌체험여행을 갈산 토기 마을과 서부면 속동갯벌 마을에서 개최했다.

체험행사는 ‘장인의 얼을 찾아서(갈산 토기마을)’와 ‘갯벌체험 100배 즐기기(속동 갯벌마을)’ 등 계절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여선미(홍성읍·34) 씨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삶의 현장을 몸으로 체험하는 무척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어촌체험은 단순히 생산과정의 이해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우리 농어업· 농어촌의 소중한 가치, 더 나아가 건강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어촌의 가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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