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축협

부여축협(조합장 김우영)은 지난달 26일 부여 청소년 수련원에서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축산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53주년을 맞은 부여축협은 이날 대회를 통해 비전선포식을 하고 ‘꿈이 있고 강한 축산업’을 이뤄 내자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우영 조합장은 “여건은 나쁘지만 항상 긍정의 힘을 믿고 밝게 살아가는 조합원들에게 항상 감사한다”며 “어려운 때 일수록 더욱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임영봉 충남축협의회장 등 50여명의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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