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대전지역 본부는 대전시의 60여개 초중등학교에서 금융경제교실을 운영한다.

-농협대전본부, 청소년 금융 · 경제교실 운영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김종화)는 지난 2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청란여자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융·경제교실을 열었다.

대전교육사랑운동 협력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청소년 금융·경제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금융 경제교육을 실시해 건실한 소비생활과 금융·경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대전본부는 청란여중 1, 2학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금융이야기, 올바른 용돈관리, 신용의 중요성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 등 다양한 금융상식을 교육했다.

김종화 본부장은 “지역 인재육성 지원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기여활동을 통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과 내실있는 대전교육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금융·경제교실은 현재 대전시 내 60여개의 초·중등학교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정해진 시간에 강사가 직접 방문, 약 40분~1시간 가량 주제별로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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