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조합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다문화가정 돕기에 나섰다.
임영봉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은 지난달 29일 취암동 소재 장군하나로마트에서 다문화가정 월동준비 물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논산축협이 준비한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은 관내 400여 가구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논산축협은 이날 장군마트 개업 4주년 기념일을 맞아 올 매출액의 1%를 적립, 시회에 환원키로 하고 이 같은 활동을 펼쳤다.
논산축협은 그동안 관내 센볼요양원, 성지원 등 요양기관과 독거 노인가정, 청소년 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명절. 성탄절, 김장 시기 등에는 사랑의 김치를 비롯해 쌀, 연탄, 고기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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