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전북쌀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농협은 지난 23일 전주시내 관통로 사거리와 중앙시장등 주요 시가지에서 전북쌀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아침밥을 꼭 챙겨먹어 건강을 지키자며 쌀소비촉진 운동에 나선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도와 농업인단체, 여성단체, 농협임직원 등이 대거 참여해 전북쌀 소비촉진 붐조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전북농협은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과 전북쌀 소비촉진 홍보물을 전달하고 가족들의 건강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마음에서 아침밥을 거르지 말고 꼭 챙겨 먹자고 홍보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최근 전북쌀 소비량이 감소돼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쌀을 이용한 제품만들기와 불우이웃돕기 등 자선품은 쌀을 이용하자”며 전북쌀소비 확대를 호소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전북쌀 소비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 대도시와 영남권에서 도시여성조직과 자매결연을 맺어 대량수요처를 적극 개발하고 시·군단위별로 세일즈활동 강화는 물론 인터넷 전자상거래도 활성화시켜 전북쌀 소비촉진운동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전주=정명일 myungill@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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