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임신 진단과 등지방 측정을 겸해서 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이 등장해 양돈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동진BLS가 자체기술로 야심차게 선보인 ‘이지스캔 골드’.

이지스캔 골드는 외국의존도가 높은 화상임신진단기 시장에 동진BLS가 자체기술로 개발,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인 제품이다. 우선 대부분의 주요 부품이 국내 생산품으로 수입제품과 비교해 저렴한 가격이 매력이다. 물론 저렴한 가격에 동진BLS만의 스마일 AS는 포함됐다.

콤팩트한 디자인에 노트북보다도 가벼운 배터리를 포함, 650g의 초경량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가 목에 걸고 작업해도 무리가 없을 뿐만 아니라 5인치의 화면과 90°의 진단각도, 전면부에 사용한 방수패드로 습기나 누전을 방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줌 기능과 화면 정지·저장·출력 기능에 화면분할 비교기능, 화면 색상변환기능, 길이 및 면적 측정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임신진단 전용 프러브를 사용, 임신진단을 빠르게 진단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휴대용 특수가방으로 임신진단후 보관이 용이하고 운반 시 안전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더불어 등지방측정기능도 겸하고 있는 이지스캔 골드는 출시와 동시에 150여대가 팔릴 정도로 농가의 인기가 높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품구입은 (주)동진BLS 고객상담센터(031-765-624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