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 AR-X 2만병 판매돌파

2014-08-13     안희경


중앙백신연구소의 써코백신 ‘AR-X’가 판매 2만병을 돌파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지난해 8월 출시된 ‘AR-X’가 출시 1년만에 2만병 판매를 돌파했으며 사용농가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출시 후 접종 부작용 문제가 한건도 없었으며, 번식돈군에 써코백신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 백신 횟수를 줄여주는 편리함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산자수, 실산자수, 이유마릿수 증가의 효과까지 증명됐다는 게 중앙백신연구소측의 설명이다.

이경원 중앙백신연구소 부장은 “양돈선진국인 미국에서도 번식돈군 백신프로그램에 써코예방백신은 정례화 돼 있을 정도로 이제 번식돈군의 써코예방백신의 필요성에 대한 논쟁은 소모적”이라며 “우리나라의 성정향상과 백신접종스트레스 방지를 위해 ‘AR-X’의 농장접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