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하반기 비육우시장 공략 "시작""

" 제일제당 사료본부(본부장 이태호)는 하반기 비육우 사료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제일제당은 지난달 한우비육우용 사료인 「참피온 플러스」와 「참피온 토플러스」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16일 비육우 사료인 「육성알파 후레이크」를 출시한다.
「참피온 플러스」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사막에서 자생하는 식물에서 추출해 배합했다. 사포닌은 가스발생을 억제해 고창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는 것은 물론 단백질 이용효율을 개선해 한우의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참피온 토플러스」도 참피온플러스에 토코페롤을 첨가해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육질이 우수한 소를 만든다.
이번주에 출시하는 「육성알파 후레이크」는 6백kg 이상의 대형 한우 비육을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육성우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걸맞는 육성알파후레이크 사료를 출시했다.
이 사료는 고창증과 1위 과산증 예방으로 비육기에 최고의 사료를 섭취할 수 있으며 또한 육성기 내장 지방 침착 예방과 충분한 체격 발달로 출하 체중이 커지며 조기 과비를 막아 출하시 육량 및 육질이 좋아 진다.
제일제당 사료본부 담당자는 『이 사료는 특히 2백50∼4백kg 체중의 육성기에 적합토록 설계돼 있어 농장의 경제성과 수익성을 만족시켜 줌으로 비육우 사양가들로 부터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선희 sunhee@afl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