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폐스티로폼 자원화 시스템 개발

2001-11-26     농수축산신문

해양수산부가 폐스티로폼의 자원화 시스템을 개발, 시험운영중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개발된 폐스티로폼 자원화 시스템은 수분과 염분 함유율이 높고 굴 패각 등 이물질이 부착된 폐스티로폼까지 처리할 수 있다.
부피는 1/100, 소각처리비용은 1/12까지 절감할 수 있으며 시스템을 통해 나오는 최종산물인 인고트는 연료 및 플래스틱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이 시스템을 남해군 폐기물종합처리장에 설치, 시연회를 마쳤으며, 시험운영 및 기술이전교육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