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광장>지난한해 산림, 남산면적 17배 감소"
1999-08-16 농수축산신문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감소된 산림은 남산면적 2백97ha의 약 17배에 해당하는 5천ha이며, 이중 도로용지 8백51ha 공장부지 8백38ha 논·밭 4백96ha 목장용지 3백23ha 과수원 2백59ha등이다.
이는 예년 평균 감소율에 비하면 22%가 줄어든 것으로 IMF영향이 산업활동을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지난 67년 산림청 개청이후 산림이 사회 간접시설의 토지 수요의 공급원 역할을 하면서 지금까지 서울시 면적 6만5백58ha의 3.4배에 이르는 20만4천ha의 산림이 산업용지 등 타용도로 공급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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