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니바이오, `크린텍-50´´
2002-05-01 농수축산신문
유해가스로 부터 가축을 보호할 수 있는 생균제가 개발됐다.
보조사료 생산전문업체인 (주)지니바이오는 축사내 암모니아를 비롯한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한 `크린텍-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내수는 물론 수출시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크린텍-50''은 유해가스를 집중적으로 분해할 수 있는 특수 미생물을 분리 정제하여 핵심원료로 사용했다.
핵심원료는 유카쉬디게라라는 고산식물에서 추출한 암모니아 결합 활성물질을 보강한 것으로 지니바이오측이 표준화와 제품화에 성공했다.
`크린텍-50''은 특히 분말 및 액상제품으로 차별화돼 사료첨가용 및 축사살포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축사내 악취 및 유해가스가 제거되어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가축에게 급여할 경우 유해가스의 주 성분인 분해질소가 체내에서 단백질로 재합성돼 발육과 번식 성적을 극대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개선용 생균제인 `크린텍-50''은 (주)지니바이오에서 무료로 공급되는 간단한 실험용 키드를 이용해 직접 그 효능을 현장에서 체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