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광장＞임도설치하면 산림경영비용 49%절감"
1999-08-30 최상희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경영 기반시설인 임도를 설치하면 방치할 때보다 산림경영비용을 49%나 절감할 수 있어 산지소득증대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울진 온정지역의 경우 개설전에 ㎥당 13만6천원하던 목재생산비가 개설후에는 8만원으로 41.1%나 줄어들었으며, 횡성 서원지역은 개설전 ㎥당 15만9천원에서 7만2천원으로 54.5%, 단양 대강지역의 경우는 무려 ㎥당 22만9천원에서 5만2천원으로 77.3%나 줄어들었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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