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의 계절
2002-09-14 양평=엄익복
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과 함께 결실의 계절이 돌아왔다. 타는 듯 붉은 빛깔로 익은 약호박을 수확하는 농심이 넉넉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