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협 1억1800만원 출자

중앙회 출자금 총액 약 1500억원 이르러

2020-12-16     김동호 기자
김충 조합장

고창군수협이 수협중앙회에 11800만 원을 출자하며 출자금자율증대운동에 동참하면서 중앙회 출자금 총액이 약 1500억 원에 이르렀다.

고창군수협은 전 임직원이 믿고 찾는 수협 신뢰 받는 수협 투명한 수협 앞서가는 수협 부자 수협 등 5대 목표 아래 매진한 결과 장어 위판금액이 올해 11월말 1050억 원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연속 2년동안 위판액 1000억 원 초과라는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역 상권을 벗어나 내년 1월중 수도권 첫 영업점인 광교중앙역지점의 신규 개점을 준비 중이다.

김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대내외 어려운 시기임에도 전 임직원이 동일한 목표를 향해 조합원과 어업인을 위한 사업을 묵묵히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며 열심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