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프엔비, 횡성군청에 이웃사랑 기금 전달…ESG 경영 본격 가동

2021-02-10     이호동 기자

[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서울에프엔비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9일 횡성군청에 이웃사랑 기금 10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전달한 이웃사랑 기금은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횡성군내 가정의 생활 복지 개선과 경기 활성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에프엔비는 2016년 원주기업도시에 제2공장 건립을 계획하면서부터 전사적으로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제2단계에 돌입하면서 Eco ON(친환경 경영), Love ON(이웃사랑과 사회공헌 경영), Work ON(행복하고 배움이 있는 일터)이라는 3가지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co ON의 일환으로 최근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한 빨대 없는 컵 커피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포장재와 페트병의 재활용 용이성을 확대하기 위해 전 생산 단계에 에코라인을 도입하는 등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자원순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Love ON은 이번에 실시한 횡성군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배려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보조 지원 활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Work ON의 일환으로는 직원이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위해 직장어린이집 운영 출산장려 지원금(최대 1530만 원) 노부모 부양 지원금 운동선수자녀 지원금 반반차 휴가제도 등 직원들의 상황별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는 경영활동을 하면서 기업은 사회 안에 있으며, 함께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매번 절실하게 느낀다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 등 모든 구성원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