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 참여 산촌공동체 모집
2022-02-18 박세준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다음달 7일까지 ‘2022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촌공동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산촌의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 공동체 사업을 지원해 산촌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60개소 내외 산촌공동체를 모집할 예정이며 지원대상은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 또는 지자체 소재 협회, 컨설팅 기관,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등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는 산촌공동체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로 진입단계, 발전단계, 특화단계 분야가 있으며 모집 분야에 따라 과거 산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지원했던 마을도 참여가능해졌다.
공모에 선정되면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기획, 프로그램 개발, 홍보·마케팅 등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사업비는 국고보조금 80%와 민간부담금 20%를 매칭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모집 분야 세분화로 시작 단계의 공동체부터 고도화 단계의 공동체까지 공동체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선정이 가능해졌다”며 “보다 많은 산촌공동체와 다양한 조직들이 산촌활성화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