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종 임협중앙회장 인터뷰"
1999-05-25 농수축산신문
은 사업적 기능은 예전과 차이없이 이뤄질 것입니다.』
이윤종 임협중앙회장은 지난 18일로 창립 37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사업다각화등으로 경쟁력을 키워 조합으로 임업계에 실익을 주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는 게 이회장의 신념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_임협의 구조조정 계획과 경영개선방안은.
『사회 전반적으로 구조조정이 추진되고 있는 이때에 임협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임협은 지금 정원에서 30%가량을 감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이미 10%가량을 줄이고 8명의 간부직원을 5명으로 줄이는 등 자체 감량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지역조합이 경제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하며, 임산소득증대와 경제사업부문 강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_신용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은.
『임협의 신용사업은 시작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내실있게 운영되고 있다. 현재 부실조합은 1개 뿐이 없으며, 이는 올해안에 회복될 것이다. 임업의 산업화추진과 지위향상을 위해서도 상호금융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_오는 8월에 발행되는 녹색복권의 운영계획은.
『복권시장이 예전과 달리 축소돼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사복권과 차별화된 광고·홍보를 통해 녹색환경보전에 전국민 ?의?수 있도록 할 것이다.』 최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