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전국 최초 상호금융 예수금 4조 원 달성탑 수상

2023-02-01     엄익복 기자
1일 개최된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서울축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4조 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 앞줄 오른쪽 일곱번째부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진경만 서울축협조합장,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전국 최초로 상호금융 예수금 4조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일 정례조회에서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해 1월 3조70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약 1년 만에 4조 원을 돌파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뤄 상호금융 예수금 4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중인 제도이다.

황준구 농협서울본부장은 “금융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