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 지원기업 모집
한국임업진흥원
2023-03-07 박세준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해외산림자원개발에 나서는 기업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올해년도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전환경조사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해외 조림, 목재, 임산물가공 등 산림자원개발 사업추진이 예정된 사업대상지의 사전조사(산림환경, 인프라, 투자제도, 물류여건 등)를 지원해 국내 임업과 임산업 기업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3000만 원 내외 수준에서 사업비의 70%가 지원되며 지원 자격은 해외에 사업대상지가 확보된 기업 중 등기부등본에 해외산림자원개발 사업을 목적사업으로 등재한 법인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해외산림정보서비스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로 문의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임업진흥원은 국내 임업과 임산업 기업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해외진출에 관심있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