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2주년 축하메시지]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유익한 정보제공·산업 비전 제시에 앞장서길

2023-05-17     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의 창간 4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은 1981년 창간 이래 농축수산인의 권익을 향상하고 농어업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해왔습니다.

뉴미디어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해 농수축산신문은 지면, 인터넷 신문뿐만 아니라 SNS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독자와의 소통과 다양한 가치 전달에 힘쓰고 있습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산업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정부, 농어업인, 산업 관계자 등과 즉각적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알리는 일이 더욱 중요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농수축산신문이 주축이 돼 유익한 정보제공과 산업 비전 제시에 앞장서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도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변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축산물 등급·이력·유통정보 사업 등으로 축적된 데이터가 산업계 전반에 활용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 활용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축산분야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이력데이터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축산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적극적으로 개방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4월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농수축산신문이 농축수산식품 분야 대표 전문지로서 가치있는 이슈와 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창간 4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