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2주년 축하메시지] 김삼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 4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헌신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농가들이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축종을 불문하고 질병예방과 철저한 차단방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루 빨리 사육 여건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전후방산업 간의 연대의식을 높여 한마음 한뜻으로 축산의 진흥과 대국회·대정부 농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축산물 수입 기조에 강경하게 맞서고 후계축산인 육성, 탄소중립, 환경, 질병, 생산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축산업이 보호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축산은 농업농촌의 활력을 되찾게 할 희망입니다. 농수축산신문 독자 여러분께서도 한우를 비롯한 축산업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