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2주년 축하메시지]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 4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과 오리업계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국민들께 알려 주신 신문사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리업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리사육 제한으로 오리농가들은 빈 축사를 지켜야 하고 오리 계열업체들은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경영불안으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리업계가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오리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안정적인 수요 공급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오리업계의 안정이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를 힘들게 한 코로나19도 끝나 갑니다.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꼭 오듯이 우리 축산업계에도 따뜻한 계절이 돌아오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오리협회 회원들은 소비자에게 질 좋고 맛 좋은 오리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깊이 있는 기사로 소비자에게 축산업의 소식을 알려 주고 있는 농수축산신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