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신입사원 38명 채용
2023-07-17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최근 신입사원 38명을 뽑았다.
신입사원들은 기본소양 함양, 직무역량 제고, 실무역량 강화, 소속감·자긍심 고취를 위한 4주간의 입문교육을 통해 말산업 분야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마사회는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형평전형(장애인, 보훈) 확대, 고졸자 우대직무 운영 등에 노력했다. 사회형평전형 신입사원은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전체 합격자의 21%로 마사회 신입사원 채용이래 최다 비중이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까다로운 블라인드 공개채용 과정을 모두 통과한 신입사원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청년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