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봉민김밥인,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 선정

프리미엄 김밥 브랜드 고봉민김밥인이 ‘2023년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에 선정됐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실시하는 ‘상생협력 우수 가맹본부’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 사업자 간의 독창적이고 효과적인 상생협력 사례를 업계에 확산하기 위해 모범적인 사례를 운영한 가맹본부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올해는 33개사를 심사해 6개사가 선정됐다.

고봉민김밥인은 원가율을 낮춘 신메뉴 개발로 가맹점 사업자의 매출 확보에 기여하고, 이에 대한 홍보비용을 본사에서 100% 부담한 점,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로 김밥류 평균 원가율을 절감하고, 본사 지원을 통해 신메뉴 취급 가맹점을 확산한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고봉민김밥인 관계자는 “김밥 하면 떠오르는 국민적 브랜드가 된 것에는 지난 10년간 본사를 믿고 함께해 준 가맹점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도 브랜드의 얼굴이 되어 고객과 만나고 있는 모든 가맹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얼마 전 ‘100대 프랜차이즈’ 3년 연속 선정에 이어,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우수 가맹본부로 선정된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민김밥인은 지난 7일 ‘2023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