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신임 전무에 김동진 홍보국장

2024-04-18     김신지 기자

[농수축산신문=김신지 기자]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 이하 양계협회)는 지난 16일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통해 김동진 홍보국장을 다음달 1일부로 신임 전무로 승진 인사·발령했다.

김 홍보국장은 1991년에 홍보국(당시 편집부)으로 입사해 최근까지 홍보국장으로서 협회지인 월간양계 제작과 발간(기획·편집·광고)에 관한 전반 사항을 총괄하면서 양계농가·유관기관·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계 정책과 국내외 동향 등 정보 전달 역할을 맡아왔다.

그는 또한 2013년부터 경영정책국장으로서 양계산업 정책에 관해 실무책임을 맡아온 경험을 토대로 여러 방면에서 양계산업과 양계협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충남대 축산학과 출신으로 건국대 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가금학회 이사(홍보위원장)로 활동 중이다. 그는 지금까지 월간양계를 비롯해 산란계사양관리지침서(2006), 양계질병가이드(2012), 아태가금학회백서(2015), 제2판 가금학(2017), 한국가금학회 50년사 등 양계 관련 책자 제작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양계협회는 김 홍보국장이 신임 전무로서 홍보국, 경영정책국, 총무부, 닭경제능력검정소에 관한 협회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홍보국장은 “협회 안정화와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