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피드앤케어, 질소저감사료 1호 등록 

-아미노맥스(Amino Max)기술력으로

2024-04-23     안희경 기자

CJ피드앤케어가 지난 22일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을 1호로 등록했다.

CJ피드앤케어의 아미노맥스(Amino Max) 기술은 사료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와 CJ바이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고도화된 기술이다. 

CJ피드앤케어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은 CJ바이오와 함께 적정 단백질 함량 내 최고 결과를 낼 수 있는 아미노산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을 선도하는 CJ바이오 아미노산 기술이 적용돼 있다. 

CJ바이오 아미노산은 60년간 쌓아온 미생물 발효역량과 연구개발기술을 통한 친환경, 생물학적 엘-폼(L-form) 아미노산으로 필수아미노산 9종에 대한 생산 가능과 질소저감사료 내 아미노산의 발란스를 완벽하게 맞춰낼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며 이를 아미노맥스 기술로 부른다. 

CJ피드앤케어 축산계열화사업은 국내외 모돈 20만 마리, 양계 400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2012년부터 탄소중립과 관련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이어오며 국내외 축산계열화사업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연구결과를 고도화시켜 왔다. 

특히 이번 국내에서 실시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과 함께 질소저감사료 신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경진 CJ피드앤케어 마케팅센터장은 “CJ피드앤케어의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사료등록법 개정에 따른 사료내 조단백질관리 변경으로 국내 일부 농가들이 가지고 있는 농장생산성 저하에 대한 의구심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질소저감사료 제1호 등록을 통해 CJ피드앤케어가 축산업계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다시 한번 거듭날 것”이라며 “좋은 품질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부분에서도 만족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