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서울본부, 어버이날 맞이 효(孝) 나눔 행사 실시
대한노인회 강동지회에 A2+ 우유 1500여개, 우리 쌀 1150kg 후원
농협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성태 서울농협노조위원장)와 함께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를 방문해 ‘어버이날 맞이 효(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서울우유농협(조합장 문진섭) 신제품인 A2+ 우유 1500여개와 우리 쌀 1150kg을 후원했으며,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 서울 강동구갑)이 참석해 강동구 내 어르신을 위한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며 함께 따뜻함을 나눴다.
특히 이날 서울우유농협이 전량 후원한 A2+ 우유는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로 만든 올해 신제품이며,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집유한 100% 국산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원유를 사용해 기존 우유에 비해 소화가 잘 되고 영양가치가 더욱 풍부한 프리미엄 우유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금액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나눔, 장수사진 무료촬영,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노인회 소속 115개의 단체를 위한 우리 쌀 1150kg을 후원했다.
김상수 본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농협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올 한해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서울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위원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버이날 효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 임직원 모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진선미 의원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 주시는 서울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