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탄소중립 실천 ‘줍킹’ 캠페인 실시
9주년 창립기념일 맞이 전 직원 참여 대전 국립현충원 환경정화 활동 추진
2024-05-09 홍정민 기자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8일 9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전 국립현충원을 방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축산환경관리원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대전 국립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묘역의 화병 정리를 포함한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다’와 영어 ‘Walking’의 합성어인 줍킹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단위 가족들이 많이 찾는 대전 국립현충원을 선정,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2015년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8조의 2에 의해 설립된 기타 공공기관으로 2021년 축산환경개선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발전, 전문 인력 양성 등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창립 9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의미 있는 일을 해 기쁘다”며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