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3주년 축하메시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체계 구축해 나갈 것
2024-05-14 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농수축산신문 창간 4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수축산신문은 1981년 1차 산업 전문지로 창간돼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축수산 종합전문지로 성장했습니다.
오랜시간 농림축산식품의 발전과 농축산업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주신 농수축산신문에 깊이 감사드리며, 임직원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기상이변, 국제 원자재 가격 인상, 매년 발생되는 가축질병 등으로 우리 농·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농축산업이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수축산신문이 우리 농축산업인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주실 것 이라고 믿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도 우리 농·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보호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가 표준 방역·검역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가축질병과 식물병해충의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국경검역을 강화하는 한편, 급변하는 방역·검역 환경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과학기반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농수축산신문 창간 43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전문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