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 예수금 4조 500억 원·대출금 3조 5000억 원 달성

2024-05-30     엄익복 기자
지난 29일 서울축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4조5000억 원 달성탑과 대출금 3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왼쪽부터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이 지난 2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4조5000억 원 달성탑과 대출금 3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달성탑은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이 서울축협 본점을 찾아 전달했다.

상호금융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이 충족됐을 때 시상하는 제도이다.

김상수 본부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하며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에 진경만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종합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튼실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