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스마트해썹 홍보
2024-06-04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서 스마트해썹 홍보관과 해썹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달 29일에는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등 해썹 준비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부산지원 해썹 워킹그룹’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총 9개 업체가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통해 스마트해썹과 해썹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해썹인증원 기관·주요사업 소개 △스마트해썹 정의·마크 △스마트해썹 도입 효과 등이 홍보됐다. 행사기간 동안 1100여 명의 관객들이 ‘스톱워치 이벤트’를 즐겼으며 해썹 7원칙 12절차와 식품안전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워킹그룹에 참가한 업체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해썹인증 준비에 도움이 됐고 자신감도 얻었다”며 “연내 해썹 인증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해썹인증원은 소규모 업체의 판로개척 지원과 기관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참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지원 관내 해썹인증 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관을 무상 지원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스마트해썹과 해썹의 이해, 인지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스마트해썹 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해썹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