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로 쌀 요리 향연 펼쳐
2024-06-21 이한태 기자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소재 국립농업박물관과 함께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밥심 쌀심! 쌀벤져스 요리교실은 밥과 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중심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아, 초등학생, 성인,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간 총 30회 운영될 계획이다.
요리교실은 쌀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대상별 프로그램 상이) 매월 초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1일부터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농협은 참석자,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행복 米(미) 밥차’를 운영하며 쌀 간편식(무스비, 유부초밥 등) 나눔행사를 열고 쌀떡볶이를 메뉴로 쌀벤져스 요리교실 시범교육을 진행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쌀벤져스 요리교실이 참가자에게 쌀 요리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우리 쌀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삼시세끼 밥심으로 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