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 개최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우리 농산물 과채류의 우수성과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의 영광까지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는 우리 농산물 과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위해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함께 알고, 함께 나누는 국산 과채류의 매력'이라는 주제로 ‘2024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멜론, 상추 등 국산 과채 품목 열 가지의 효능과 기능성 등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소비를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1점) 수상자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부상으로 농촌사랑상품권 200만 원, 최우수상(1점) 수상자에게는 농협중앙회장상과 농촌사랑상품권 150만 원, 우수상(3점) 수상자에게는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상과 농촌사랑상품권 각 1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33개 작품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오는 11월 발표한다.
응모방법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ucc-contest.com) 또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과채류 10개 품목을 소재로 응모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제작한 동영상, 카드뉴스로 응모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영상부문에 숏츠 영상물이 추가돼 짧지만 매력있는 출품작들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신청이나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nh_uc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인스타그램 참여 인증 얼리버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3만 원권도 증정한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과채류의 매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