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 오리고기 할인판매 하루만에 2톤 완판
2024-07-03 안희경 기자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오리자조금이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청계광장에서 마련하는 ‘오리고기 할인판매’에서 하루만에 오리고기 2톤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자조금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에서 오리고기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도 정상가 대비 50% 이상 할인된 오리훈제 제품을 판매했으며 준비한 오리고기 2톤이 완판됐다.
박하담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차원과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의 효능과 맛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리자조금은 우리 오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