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쌀의 날 맞아10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기부
농협경제지주, 쌀의 날 맞아1000만 원 상당 사랑의 쌀 기부
2024-08-13 이한태 기자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지난 13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무의탁 어르신의 따뜻한 식사를 돕기 위해 쌀을 기부하고 600인분의 식자재를 직접 손질하고 요리해 점심을 제공했다.
박 대표이사는 “쌀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이 든든한 밥 한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쌀값 안정을 위해 아침밥 먹기, 쌀 수출 확대, 쌀가공식품시장 활성화 등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