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불법경마 없는 건전한 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 전개
2024-08-26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가을 야간경마 시작과 함께 다음달 15일까지 ‘불법경마 없는 건전한 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마권 발매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전한 야간경마 운영을 위해 기획됐으며 불법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부경·제주 등 3개 경마공원과 마사회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캠페인은 경마고객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경마공원에서는 매주 금, 토요일 럭키빌 1층에서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건전한 경마 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1일 사이버 모니터링단 참여자들에게는 부채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트콘도 제공될 예정이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온라인 마권 발매와 야간경마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건전한 경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불법경마 근절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