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인증원 서울지원, 재난·응급상황 대비 안전 교육 실시
2024-09-03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 서울지원은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지난달 28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 습득과 응급조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재난·응급상황 대비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대형 교통안전교육 △재난·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철도·선박·항공·화재·태풍·지진 등에서 안전 수칙을 익히고 모의실험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맞는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 등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심정지나 호흡곤란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정영주 서울지원장은 “이번 안전체험 교육이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올바른 응급처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안전사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공공기관으로서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충북 오송 본원에서 화재와 지진 대피 등을 모의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형 가상현실(VR) 안전체험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