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종합연수원 3년 연속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최우수’
산림조합중앙회
2024-09-10 박세준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지난해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136개 공동훈련센터 중 산업맞춤형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것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베스트 챔프 어워드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국가인적자원 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이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6년 산림분야 최초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후 전국 산림조합, 산림 관련 협회, 법인 등 200여 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수요자 맞춤형 산림사업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산림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력 향상을 선도해 가치 있고 건강한 산림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