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운동본부] 추석 맞아 주몽재활원에서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 실시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아 서울 강동구 소재 주몽재활원에서 ‘사랑의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선옥 주몽재활원 이사장, 강향식 원장,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조진현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사무총장(대한한돈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주몽재활원을 비롯한 수도권 소재 복지시설에 돼지불고기 1900인분(380kg)을 전달했다.

조진현 사무총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대한한돈협회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더 많은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사무총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복지시설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축산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장애인, 노인, 취약 아동 등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축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축산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서는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