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예금보험공사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 업무협약

2024-11-27     엄익복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오른쪽)는 지난 26일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 왼쪽)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26일 예금보험공사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유재훈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2015년부터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는 등 상호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 동참 △도농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 참여 △농업인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쌀 소비 촉진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 소재 ‘남산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우리 쌀 1000kg를 공동 기부하며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6일 예금보험공사와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이종수 예금보험공사 ESG경영부장, 문형욱 이사, 유재훈 사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김상수 농협서울본부장, 정승일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부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약이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해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