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 선정

‘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 최우수상 영예

2024-12-03     홍정민 기자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최우수상 수상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2024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열어 적극행정 사례로 제출된 31건 과제 중 1차 서면심사 통해 14건을 선발하고, ·외부위원 7명 가운데 2차 발표심사를 실시, 국민들이 참여해 심사하는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올해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북도본부 중부사무소 김경미 주임·정현호 계장이 제출한축산물위생 기자재 한눈에 파악하기는 본부 검사원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순환근무를 고려해 여러 출장지에서도 기자재의 선입·선출과 재고파악 등의 관리가 편리하도록 QR 코드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는 직원들이 고민하고 있던 기자재 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상 외에 우수상으로 검사원 업무 안정을 위한 검사원실 확보로 업무환경을 개선한 검사원 업무환경 개선 우리가 해결한다!!!’사례와 철새 분변 시료채취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에서 답을 찾다 선제적인 AI예찰 강화 방안 마련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과의 상생을 위한 아름다운 첫걸음숙취운전도 음주운전[음주운전 ZERO]’가 선정됐다.

위성환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직원을 포상하고 격려해 국민이 체감하고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적극 행정 문화를 더욱 확신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공모전 발표심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