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흥겨운 새해마(馬)중' 행사 개최

2024-12-30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내년 1월 4일 신년 첫 경마를 맞이해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광장에서 ‘흥겨운 새해마(馬)중 행사’를 개최한다.

흥겨운 새해마중 행사는 내년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리는 첫 고객 행사로 신년 첫 경주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떡 나눔 행사 △전통 국악공연 △플래시몹 댄스공연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중문 광장에서 입장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기념 떡이 제공되며 눈과 귀가 즐거운 사물놀이 공연과 강원도 아리랑 음악에 맞춘 댄스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사회는 내년에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경마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한 해를 보다 즐겁고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내년에도 많은 고객들이 렛츠런파크를 방문해 가족·친구·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