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석인 농협서울본부장, 서울서남부농협 현장방문으로 첫 공식 일정 시작
2025-01-02 엄익복 기자
맹석인 신임 농협서울본부장은 2일 ‘새로운 서울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취임 첫 공식일정으로 서울농협 최대 규모(5289㎡)의 하나로마트인 서울서남부농협 농산물백화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맹석인 본부장과 박준식 서울서남부농협 조합장은 새해 하나로마트 농축산물에 대한 식품안전점검과 함께 임직원을 격려하고, 하나로마트 이용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
맹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힘이 되고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맹석인 본부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서울서남부농협도 우리 농축산물 판매확대 등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맹석인 본부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축협 폭설 피해농가 격려, 영등포농협 하나로마트·서울우유농협 양주 신공장(서울우유농협) 방문 등의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