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4년 안전문화 대상’ 수상

2025-01-06     박현렬 기자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안전문화대상 후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행안부가 주관하는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에 앞장선 기업과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지난해 마사회의 안전 관련 주요 성과는 △안전문화 중장기(2024~2026) 확산 계획 수립·성과 측정 도구 도입 △심폐소생술 집중 교육주간 최초 시행 △자발적 안전문화 활동을 위한 1부서-1안전 과제 수립 △유관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 △민·관·공 협력 안전문화 확산 페스티벌 △지역주민과 경마 고객 대상 대고객 안전문화 홍보 등이다.

마사회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중대재해 무사고 달성을 높게 평가받아 2024년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정기환 마사회장은 “안전문화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