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

[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3일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축산경제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회는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 공형식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최강필 축산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축산경제 임직원과 계열사 임원, 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축산사업단장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의 ‘2025 대한민국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각 부서와 계열사별 업무보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축산경제의 경영 슬로건은 축산인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희망축산 구현이며 중점 추진과제는 △축산물 유통혁신 △농가소득 안정 △미래성장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축산 구현 등이다.

안 대표이사는 “올해가 지난해보다 사업 여건이 녹록지 않기 때문에 축산경제 임직원을 비롯한 계열사, 지역본부 모두 도전적이고 능동적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축산경제는 농가 소득안정과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