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생농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
2025-01-10 주상호 기자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지난 7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마을 경로당에서 이종삼 농협울산본부장, 최남식 조합장을 비롯한 서생농협 주부대학총동창회(회장 정해진)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랑 설맞이 쌀강정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서생농협은 2006년부터 쌀강정 만들기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 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400여 명이 쌀강정을 만들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쌀강정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남식 조합장은 “서생농협과 서생농협주부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