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극복 위해 산림조합 진안교육원·진안군 업무협약 체결

2025-01-15     박세준 기자

[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과 전북 진안군이 지난 9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이 지역 인구감소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안군 주소갖기 운동 등 인구늘리기 시책에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진안교육원은 최근 3년간 연평균 32000여 명의 산주와 임업기능인, 공무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업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배정영 원장은 임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진안군과 상생발전하고 교육생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