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 설 명절 35개 사회복지시설에 계란 기부
2025-01-17 홍정민 기자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은 지난 16일 대상주식회사,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세종시 장애인·사회복지시설 35개소에 계란 1만3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설날을 맞아 대상주식회사가 후원한 15구짜리 계란 900팩을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공기관인 관리원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대상주식회사의 깨끗한 축산농장 활성화와 동물복지 증진 노력이 결합된 뜻깊은 협력의 성과다. 전달된 계란은 명절 기간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홍길 관리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