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농협, 소외이웃에 떡국떡 2160kg 전달 ‘훈훈’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남 양산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은 지난 15일 양산시청 웅상출장소(소장 오상호)를 찾아 을사년 설 명절을 앞두고 웅상지역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떡국떡(120박스 2160kg, 1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양산시청 웅상출장소 관계자는 “전달받은 떡국떡은 웅상지역 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지역 소외 취약계층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용우 조합장은 “국내외 여러가지 불안정한 여건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