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 설 명절 맞아 하역원과의 소통 강화
2025-01-24 이두현 기자
[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하역원과의 소통·공감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열어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공사 임직원과 하역사 대표들이 참석해 물류 작업과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구리도매시장의 전체 하역원 229명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하역사 대표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건의사항을 빠르게 조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수 구리공사 사장은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돼주신 하역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구리공사는 하역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조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